독서지도 자료실

꿈나무 아이들

미송 2016. 12. 26. 19:16

 

 

 

 

 

 

 

 

 

 

 

 

우리 아이들이 저렇게 아부가 심한지 미처 몰랐다.

솔직하다 못해 노골적이고, 상업적이다 못해 헤플 정도다.

수업 중에는이란 글자만 도 칠판을 향해 야유를 던지던 애들이

웬 사랑타령인지 모르겠다.

 

 꼼수에 넘어간 나는 오늘 집안 구석구석에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다 끄집어내선물하고 말았다.

결론은 털렸다.

 

아무튼, 마무리하는 법을 가르쳐 주려던 마지막 수업의 목표는 이룬 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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