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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co Art

미송 2017. 12. 1. 23:02


'crisco Art' by_ Cristoforo Scorpinti

 

두 마리 사슴을 돋보이게 하는 어둠이라는 조명과 던져진 듯한 오브제들. 자연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했던 재료들을 감추지 않은 

진열과 배색의 아이디어가 참신하다. 화가가 그려 넣었으니 사슴아 너가 존재할 수 있었어 이렇게 말하지 않는다. 또 하나의

질료가 되어 네 곁에 가까이 있고 싶다 말하는 듯 하다. 무심한 방치 스스로 고립과 거리 있어 보인다.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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