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방식으로 수분을 증발 시켜 만든 '눈물소금'입니다. 웃다가 흘린 눈물로 만든 소금, 재채기하다 나온 눈물로 만든 소금, 슬퍼서 흘린 눈물로 만든 소금, 화낼 때 흘린 분노의 눈물 소금, 양파를 썰다가 흘린 눈물 소금. 눈물도 참, 여러 가지죠. 영국 런던의 한 상점에서 제조 판매하는 이 소금의 가격은 5병 1셋트에 30파운드(5만5천원)라고 하네요. 비싸죠. 선뜻 요리에 넣을 것도 아닌데. 어쨌든 '울면 안 돼...특히 남자가 울면 안 돼!' 하며, 어린시절 눈물을 보이면 오히려 혼이 났던 기억이 있으실 거예요. 왜 그리 감정을 억압했는지... 이젠 참지 마세요! 자기감정에 솔직한 당신이 아름다워 보이니까요. <오>
'기쁨의 눈물소금은 달콤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