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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시화호 옆에서 아라비아 영은 풍차를 보았다. 아라비아 영이 찍은 바닷가 풍차를 오는 화면으로 본다.
파도도 없는 바다. 도드라진 건 풍차. 풍차를 보내 줘, 오가 주문을 하자 풍차가 담박 날아왔다. 잘 지내시죠, 잘 지
내셔야 해요, 그러셔야죠. 시시해서 사소해진 감정들. 우리의 인사는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