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롱이(4월 8일 입양, 현재 생후 8개월)와 깜찍이(8월 15일 입양, 현재 생후 3개월).
멜롱이는 성격이 명랑하고 온순한 편, 깜찍이는 홍역을 앓아선지 까칠하고 새침한 편.
멜롱이 너그러운 오빠 깜찍이 대드는 여동생.
오늘 처음으로 자동차에 두 녀석을 태우고서 계곡 산책을 시켜줬다. 녀석들이 잔디밭을 엄청 좋아한다는 걸 처음으로 알았다.
풀 뜯기를 잘한다는 것도 처음으로 알았다. 개풀 뜯는 소리 란 말이 괜히 생긴 게 아니다. 아무튼 추석 연휴에 동그랑땡 갈비찜
그외 간식들을 특별히 줬더니 커피마저 멀뚱허니 보는 게 완죤 배불러요 하는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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