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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앙에 시욱씨 오른쪽 끝에 스물 한 살 J. 그 앞에 양갈래 머리 여학생. 팔당역에서 내려 예봉산을 등반했을 때 찍은 사진을 시욱(옛날 조선일보 광고부장을 지낸)이란 친구가 메일로 보내줬다고 한다. 옛날 사진은 신기하다. 큰 탬버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