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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라 우르바니아크의 흑백사진 中

미송 2014. 8. 23. 09:31

 

 

 

 

 

 

 

 

 

이자벨라 우르바니아크는 폴란드의 우츠에 거주하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사진작가다. 그녀는 사진작가이기 전에 아이들의 엄마로서 시골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

 

2012년 이후 그녀는 자연 속에서 사촌들과 함께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흑백 필름으로 찍기 시작했다. 그리고 Bordpanda.com에 한여름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올렸다. 그녀는 사진과 함께 이렇게 설명을 적었다. "아이들이 컴퓨터와 TV 없이도 대자연에서 잘 뛰어노는 이상적인 모습을 담고자 했다."

이자벨라 우르바이아크가 아이들의 사진을 기록하기 시작한 이유는 시골 할머니댁에서 보냈던 그녀의 어린 시절에 대한 추억 때문이라고 한다.

마치 오래된 추억 같은 아래의 흑백사진을 감상해보라. 여름이 빨리 지나가는 게 아쉬워질 수도 있다.

 

출처 허핑턴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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