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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호 채우기

미송 2016. 6. 12. 10:47

  

The Kiss, 1897. Oil on canvas. 99 x 81 cm

 

빛 한줌 들지 않는 저들의 아래. 입맞춤이 숨막히다.

명암의 입구, 무엇을 흡입하고 있나

 

안 돼 하면서도 될 수 밖에 없는 자화상, 

자화상 같은 연인의 초상.

 

음악이 너무 빨리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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