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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쁨

미송 2016. 11. 11. 21:18

 

 

 

 

 

나도 이제 할머니가 되어가나 보다. 바느질이 좋고 아이들이 마냥 좋다.

바느질을 하고 있다 보면 세월은 늘 망중한이다.

 

3 아이들 중 특히 현수와 유빈이는 정치의식이 쫌 있는 남학생들이다.

그들의 눈빛을 대하 기분이 항상 좋아진다.

많이 아는 척 게거품을 물기도 한다.

현수 눈에는 내가 야단도 칠 줄 모르는 쌤으로 보였나 보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야단을 칠까. 나의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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