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락 창비시선 295
저자 : 정끝별 시집
· 출판일 : 2008년 11월 10일
· 페이지수 : 144 판형 : 장46판
· 정가 : 7,000원
· ISBN/ISSN : 978-89-364-2295-0
· 도서상태 : 판매가능
· 분야 : [시]창비시선
목차
1988년 『문학사상』으로 등단한 이후 시쓰기와 평론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정끝별의 네번째 시집. 분방한 시적 상상력으로 사랑과 가족과 사람과 우주를 노래하는 시인의 목소리는 경쾌하고 발랄하며, 늘 연민과 온기를 품고 있다. 보통의 순간과 존재를 곁에서 찬찬히 지켜보는 시인의 시선이 풍성한 리듬감을 만들어내고, 그 시선과 리듬이 사랑의 목소리를 만들어낸다. 편편이 영롱한 시적 발견들이 가득한, 그다운 시의 성찬이다.
제1부
불멸의 표절 / 꽃이 피는 시간 / 황금빛 키스 / 와락 / 추파, 춥스 / 웅크레주름구릉 / 크나큰 잠 / 캐스터네츠 썬데이 / 세상의 등뼈 / 앗 시리아 저 별 / 한칸 거미
제2부
내 처음 아이 / 처서 / 노는 공 / 나와 병과 성과 악과 / 춘장대 동백숲 / 십이월의 사과꽃 /
여여 / 백년 묵은 꽃숭어리 / 첫눈 / 통속 / 도랑도랑 / 설렁탕과 로맨스
제3부
당신의 파업 / 일톤 트럭 / 막고 품다 / 오리엔트 금장손목시계 / 걷는다 / 훅, 사랑이라니-딸에게 / 구름포에 걸린 구름 / 죽음의 완성 / 또다시 네거리에서 / 깊숙한 이빨 / 블루 써핑 / 끝에 선 나무들
제4부
늙은 오동 마당 / 죽음의 방식 / 감염의 경로 / 안녕, 여보! / 토끼 소년-인디언 풍으로 /
토끼 소녀 / 노란 샤쓰 입은 사나이와 빨간 구두 아가씨 / 으씀보씨 / 저린 사랑 / 장미차를 마시며 / 오랜 추파-미당의 눈맞춤으로
제5부
삼매(三昧) / 바로 몸 / 순식간 / Happy Pie Day / 시시각각 / 삼초 먼저 보는 여자 / 희미해지는 병에 걸린 남자 / 나의 팡또마 / 63빌딩 수족관 / 크리스마스 또 돌아왔네 / 아슬아슬 / 까마득한 날에
해설│권혁웅
시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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