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층나무
햇볕을 혼자 독차지 하려해서 폭목이란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흰눈 쌓인 듯 피어 있는 꽃나무,
꽃말 : 인내력.
산벗나무
꽃말 : 순결 담백
장미과 벗나무는 꽃부터
꽃잎과 열매는 식용으로, 약용효과를 겸한 차로, 새들의 먹이로, 잎은 향수원료(큐마린향) 껍질은 기침해소의 명약(프로틴), 목재는 가구 목공예품으로 사용.
재질이 단단하지도 무르지도 않아 팔만대장경을 만든 나무, 가로수나 공원수 관상수로 두루 쓰이는 팔망미인 산벗나무.
복사꽃
복숭아꽃. 꽃말 : 사랑의 노예
산딸나무
산딸나무의 꽃은 네 장의 꽃잎이 달려 마치 작고 흰 십자가를 본뜬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 꽃 모양을 쉽게 설명하느라 네 장의 꽃잎이라고 말을 했지만, 실은 식물학적으로 꽃잎으로 보이는 부분의 정확한 이름은 포(苞)이다. 산딸나무는 아주 작은 꽃들이 축구공처럼 동그렇게 모여 있다. 꽃들이 워낙 작고 보잘것없어 이렇게 수십 개가 모여 있어도 그 꽃차례(꽃이 배열된 모양)의 지름이 1cm도 안된다. 잎이 무성한 초여름의 숲 속에서 그런 모습으로는 곤충들의 눈에 잘 들어올 리가 없으니 꾀를 내었다. 꽃차례 아래에 달려 있는 네 장의 포를 마치 꽃잎처럼 희게 만들어 꽃이 잘 보이도록 스스로 변신한 것이다. 제대로 결실을 하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살아가는지. 산딸나무는 꽃이 지고 하얀 포가 너덜너덜해질 무렵이면 동그란 초록 열매가 맺게 되는데 가을이면 붉게 익는다. 표면이 오돌토돌하고 동그란 열매가 잔뜩 달린 모습은 꽃 못지 않게 예쁘다.
꽃말 : 견고 / 미국산 산딸나무 꽃말 : 답례(答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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