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의 영상

재즈카페

미송 2014. 10. 28. 07:05


어느날 참을 수 없이 가벼운 존재를 저 스스로 무겁게 떠받들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항복합니다 ! 

여기에서 항복하지 않으면 곧바로 가 실패할 것이고, 그러면 최소한의 떨림조차 없는 사람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 안도현 '몰두와 빈둥댐 사이의 시' 引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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