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하 시인, 말년 행보 논란… 잘 늙기의 어려움 갈 곳 없는 노인 중엔 버릇 없는 ‘젊은 것들’과 자신을 방치하는 사회를 향해 울분을 쏟아내다 극우의 행동 전위로 나서는 경우도 있다. 2011년 7월 극우 노인단체인 대한민국어버이연합 관계자가 서울 대한문 앞에서 진보단체가 설치한 농성천막을 강제로 철거하려다 이에 항의하는 한.. 인터넷 기사 2013.02.03
"시인 김지하는 1991년 이미 죽었다"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13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토지문화관에서 김지하 시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저는 지금 아끼던 이의 사망진단서를 쓰는 기분으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제 초기 정신사의 한 자락을 차지하고 있던 '선배 김지.. 인터넷 기사 2012.12.14
공지영의 첫 르포르타주 '의자놀이' 북콘서트 그가 웃었다. 지난 3년 동안 한 달에 20일은 말없이 지내느라 말투가 어눌해졌고, 플라스틱 숟가락만 쓴 탓에 쇠숟가락이 무거웠다던, 한상균 전 민주노총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장이 활짝 웃었다. '의자놀이' 북 콘서트장에 모인 300여 명에게서 '공감'을, '함께'라는 희망을 느꼈기 때문.. 인터넷 기사 2012.10.07
페이스북 Ahnspeaker에 올라온 대선 출마 선언문 안녕하십니까 안철수입니다. 저는 지난 7월말에 말씀 드린 대로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 동안 저는 재미있는 별명도 얻었고. 또 최근에는 저를 소재로 한 유머도 유행하더군요. 그동안 제 답을 기다려오신 여러 분들의 애정이라고 생각하고 그 또한 무겁게 받.. 인터넷 기사 201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