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란이의 문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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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와 독백
봄눈
미송
2023. 1. 5. 11:40
가버린 비읍
팻말 하나 놓고 간 비읍
햇살 아래 봄눈
어렴풋해지는 기억 같다
또르르륵 스러지는 것들은
20090327-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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