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와 독백
어지간했던 일들을 반성한다. 징징댔던 시나리오들.
낄낄빠빠 조절하며 살자. 진흙 속 연꽃은 못되더라도 학처럼 날아오르진 못하더라도.
상처와 화해의 몸짓이 동시에 진행된다. 지혜로운 자는 한 쪽을 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존을 따른다.
20201003-202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