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야 사랑해~ 란 주제로 두 주째 수업을 하고 있다. 지구온난화현상과 탄소발자국에 대하여 여러 아이들과 토론을 나누며 함께 공부한다.
오늘은 쓰고 남은 천조각과 버려지는 병뚜껑을 재료로 한 브로치를 완성해 보았다. 처음으로 바느질을 배운 4학년 재욱이도 제법이었고
센터의 주둔 교사인 신샘도 역시 자기 가슴에 달 브로치라며 열심히 만들고 있다. 아하, 나도 집에 있는 병뚜껑으로 또 만들어야지 하며
아이들의 반응은 좋았다. 아끼며 소중함을 느끼고 놀며 배우기까지 하는 분위기로 Go.
1학년 예지의 작품과 선생님의 작품이다. 아이 작품이 조금 더 귀엽다.
머슴애들이 꼼꼼하게 바느질 하는 모습은 의외였고, 주로 블랙톤을 좋아한다는 것도 새삼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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