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포럼] 남성은 무엇으로 사는가? 여성이 좋으면 사랑을 하라, 성상납 받지 말고 [다산포럼] 남성은 무엇으로 사는가? 남성은 무엇으로 사는지, 나는 잘 알지 못한다. 여성으로 살아왔기에 나는 당연히 남성들이 무슨 욕망과 꿈으로 복잡다단한 삶을 헤쳐나가는지 경험한 바가 없다. 요즘 들어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이를테면 2년 만에.. 평론과 칼럼 2011.03.29
슬픔이 슬픔에게, 고흐의 슬픔 [그림으로 읽는 철학](12) 고흐 ‘슬픔’ ㆍ슬픔이 슬픔에게, 고흐의 슬픔 슬픔이 아름답지요? 그림 속 여인의 슬픔을 사랑하지 않았으면 그릴 수 없는 그림, 고흐의 ‘슬픔’입니다. 그러고 보니 기쁨이나 행복만 아름다운 게 아닌 모양입니다. 저 초라한 실루엣이 왜 이렇게 사무칠까요? 저 그림을 .. 평론과 칼럼 2011.03.24
[나노 세계 여행·끝] 랩 랩에 싸서 전자레인지로 데워? 진실 알면 또 "악!" 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성능이 좋은 카메라가 널리 보급되면서, 세상의 모든 것이 피사체가 되었습니다. 바야흐로, '사진의 시대'입니다. 이런 흐름에서 과학도 예외가 아닙니다. 오늘날 과학의 가장.. 평론과 칼럼 2011.02.25
홍익대를 감싼 '외부세력'?…그들의 유쾌한 연대 새해 벽두부터 집단 해고당해 8일째 농성 중인 홍익대학교 비정규직 사태에 '외부세력'론이 화제다. 지난해 말 민주노총 공공노조 서경지부 홍익대학교 분회를 결성한 홍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상급단체와 함께 농성에 나서고부터다. 게다가 '외부세력'론을 적극적으로 제기하고 나선 주체는 홍익대.. 평론과 칼럼 2011.01.16